경찰청
총 게시물 1,723건, 최근 0 건
 

 

‘언제나 국민 곁에 112, 미래 치안을 이끌다’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9-11-01 (금) 13:55

alba04201104122217120.jpg

경찰청은 11. 1.(금) 11:00 경찰청 대강당에서 경찰, 소방, 해경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112의 날을 맞아 112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경찰과 더불어 긴급신고에 대응하는 소방·해경·행안부(공동대응관리센터)·권익위(110, 정부민원콜센터) 관계자와 연예인 홍보대사 등을 초청하여 국민 안전을 위한 공동노력과 협업 분위기를 높였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지난 10월 21일 개최된 ‘112 세미나’에 참석한 학계 관계자가 세미나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112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긴급신고 협력 우수사례 관련 행안부·소방·해경·권익위 관계자와 현장경찰관 표창 112 홍보 기여 감사장 수여 홍보대사 위촉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이루어졌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12 현장대응 우수 지방청과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경찰과 공동으로 현장 대응하여 국민 안전 확보에 이바지한 소방·해경·권익위(110)·행안부 관계자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신고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씨유(CU)와 112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해 준 정종문 연세대학교 교수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고, 배우 이이경과 아나운서 최희가 112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112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이경과 최희는 올바른 신고문화 홍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의 비상벨인 112가 앞으로도 현장 컨트롤타워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나아가 경찰과 행안부·소방·해경·권익위(110, 정부민원콜센터)가 국민 안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SOS에 더욱 신속하고 정교하게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슬로건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와 같이 시민과 가장 처음 만나는 112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국민과 함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112의 날 행사에 앞서 경찰의 날인 10. 21.(월)13:30,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경찰학회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112시스템 발전 방향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112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차세대 112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과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과 현장경찰관·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미래 112시스템의 발전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개최하였다.

경찰 창설 이래 112를 주제로 한 최초의 세미나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고, 160여 명이 참여하여, 자동음성 인식·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증강현실 추적 등 다양한 제안들이 논의되었다.  

담당: 위기관리센터 경정 한승일(02-3150-2033)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