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총 게시물 1,723건, 최근 0 건
 

 

경찰,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에 총력 대응한다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 72건·151명(782만 장) 검거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20-03-05 (목) 23:41

20200306111125370nklk.jpg

- 마스크 판매사기 93·24(구속 18) 검거-

경찰청은 코로나19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마스크 등의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스크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와 판매 사기에 총력 대응 중이다.

[마스크 등 유통질서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팀 운영]

경찰은 지난 228일부터 전국 지방청과 경찰서에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특별단속팀(273개 팀?1,254)을 운영하며, 35일까지 매점매석 행위 등 총 72·151명을 검거하였다. 이번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마스크 639만 장은 공적 판매처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마스크 판매사기 구속 등 엄정 대응]

한편,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에 대해서는 지방청과 경찰서에 수사전담요원’(346)을 지정?운영하는 등 단속체계를 강화하여 계속해서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5일 기준, 2,970건 내,수사 중이며 사안이 중대한 322건은 지방청 사이버수사대, 경찰서 등 21개 관서를 책임수사관서로 지정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현재까지 93 24(구속 18)을 검거하였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적 혼란이 가중된 상황을 악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와 판매 사기 단속에 치안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확인되는 마스크에 대하여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범정부 합동단속반(식약처,국세청,공정위 등)과 유기적으로 공조할 예정이다.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성숙한 국민의식을 당부드렸다.

문형봉 기자 moonhb0420@naver.com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