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총 게시물 1,723건, 최근 0 건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발생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20-09-29 (화) 00:55
ㅁㄴㅇㅇㄴㅁㅁ.jpg



경찰청이 최근 5년간(2015~2019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으나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825)와 사상자(1,200)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음주운전·졸음운전·고속도로상 교통사고의 세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6사상자 109명으로평소 주말(66, 121)보다 사고는 15.2%, 사상자는 9.9%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66, 110)이 가장 많고추석 다음 날(54, 111), 추석 전날(54, 100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2002시에 전체 음주운전 사고의 38.4%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6사상자 13명으로평소 주말(7, 15)보다 소폭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추석 당일(8, 22), 연휴 전날(6, 11), 추석 전날(5, 12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시간대인 1214(0.8), 1416, 16~18(각 0.7)에 졸음운전 사고의 39.3%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4사상자 45명으로 평소 주말(13, 37)보다 사고 건수는 7.7%, 사상자는 21.6% 증가하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7.8), 서해안선(9.2), 영동선(7.0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일자별로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20, 63), 귀성길 운행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17, 38순으로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