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이성한)과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2013.5.1일부터 15개 국가 재외공관에서 시범 실시해 오던 재외공관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서비스를 12.30(월)부터 총 71개 국가(지역) 재외공관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재외국민은 해외공관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을 신청하고 일정기간 후(통상 1~2개월 이내) 새로운 면허증으로 교부받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하거나 대리발급을 받아야 하는 재외국민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간적.금전적 측면에서 재외국민의 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협업하여 앞으로도 동 제도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