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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11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최

-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노인 인권을 다룬 단편영화 상영-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2-12-12 (월)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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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12월 9일(금) 명동씨지브이(CGV)에서 개최했다.
   ※ 16:00〜18:00 진행/시민, 영화인, 인권 관련 단체와 기관, 경찰관 등 130여 명 참석
   
【경찰청 인권영화제 개요】
2012년 제1회 영화제 개최 이후, 매년 경찰관이나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공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영하는 방식으로 영화제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는 소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나리오를 영화 전문 제작사에 위탁, 촬영하여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 10.)을 즈음해 영화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2022년 제11회 영화제까지 ▵출품작 3,539점 ▵관람객 연인원 4,700여 명 참석

이번 영화제에서는 경찰청이 제작한 단편영화 1편과 국내외 인권영화제에서 수상한 초청작 1편을 관람하며 인권영화를 매개로 시민과 경찰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청이 제작·상영한 단편영화(어느 11월)는 사전 소재 공모(총 79편 응모) 및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로 제작됐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감독, 출연 배우 등이 영화와 관련된 소회를 밝히는 등 경찰과 인권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화제 행사 내용은 ‘경찰청 인권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제 이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내기 위한 경찰의 존재와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인권영화제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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