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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비교적 평온한 치안 유지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4-02-03 (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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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설 연휴기간(1.30~2.2) ‘설명절 종합 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귀성.귀경 차량에 대한 특별교통관리 및 범죄취약지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과 형사활동을 추진하였다. 금융기관.현금호송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강.절도 사건이나 대형 교통사고 등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사고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설 명절 교통관리와 관련 귀성기간이 귀경기간보다 하루 짧고, ‘13년 설에 비해 통행량이 증가하여 귀성.귀경길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헬기 등을 이용하여 교통상황을 실시간 전파하고, 운전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귀성.귀경 시간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교통량이 분산되어 극심한 지.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명절 당일에 서둘러 귀경하려는 현상이 올해도 계속되어, 설날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가 일찍 시작되었고, 다음날까지도 상당부분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기도 하였으나, 일찍 귀경을 마무리 한 차량이 많아,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에는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대형 교통사고는 없었으며, 전년도 대비 교통사고가 약 18.5% 감소하는 등 비교적 평온한 연휴였다고 평가했다. 주요 사건.사고로는 가정불화가 원인이 되어 모친 또는 아들을 살해하거나 현금을 노린 택시강도 사건 등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그외 사회이목을 집중할 만한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전년에 비해 평온한 설명절 치안을 유지하였다.
 
경찰에서는 설연휴 마지막날까지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귀경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서울시, 연휴 마지막날인 2.2까지 버스.지하철 연장 운행(~02:00) 및 ‘심야 올빼미 버스’ 운행한다. 선행미담 사례와 같이 자살기도자나 거리를 헤매는 치매노인 등에 대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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