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월 28일 서산시 대산읍 소재 현대오일뱅크 부두일원에서 유조선 승선원 및 부두 근무자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4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정부 3.0 관련 정유사 등에서의 자발적인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상호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 관계 종사자들의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한층 더 일깨워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두 근무자 등 약 40여명과 함께 동절기 부둣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