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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再검색을 통해 중요 미제사건 34건 해결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4-02-12 (수)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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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학수사센터)은, 성폭력 등 4대 사회惡 근절을 위해 고도화된 최첨단 과학수사기법을 활용 현장지문 감정경력 10년이상의 전문 감정관 4명을 선발‘13. 11. 18부터‘14. 2. 10까지 (85일 간) 재검색 전담팀을 운영, 공소시효가 완료되지 않은 살인.강도.강간 등 중요미제사건 총 322건을 再검색하여, 살인사건 등 112건의 신원을 확인하여 일선 경찰관서에 통보, 여죄포함 34건(살인 1, 강도 9, 성폭력 20, 기타 4건)의 범인을 검거 사건을 해결하고, 29건에 대하여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찰청(과학수사센터)은, ‘10년부터 ‘14년까지 5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살인, 성폭력, 강도 등 중요 미제사건 2,335건 再검색을 실시하여 총 228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문 再검색으로 중요 미제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지문검색시스템(AFIS) 고도화와 “국가DB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찰청 보유 주민등록 지문자료 4천만매(’07.4월~’09.12월간, 지문 4억개) DB증대 및 ’12. 12월까지 지속적인 고도화사업(검색속도, 화질, 화면크기, 특징점 정확도 향상)을 추진한 성과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찰청(과학수사센터)은, 지문검색시스템(AFIS)에 지문자료가 없는 미성년자, 외국인 등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현장 지문에 대하여는 별도 관리하여 再검색을 실시 끝까지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또한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주범인 강.절도사건 척결을 위해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미제사건에 대하여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再검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문검색시스템(AFIS) 성능개선과 새로운 감정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 살인.강도.강간 등 중요미제 사건에 대하여 매년 再검색을 실시하여 범인을 반드시 검거, “완전범죄는 없다”는 사회 인식의 전환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학수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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