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종욱)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58명을 대상으로 6. 16(월) ~ 6. 27(금) 2주 동안 현장적응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적응훈련은 울산해경 안전관리요원이 관내 해수욕장․해변의 인명구조요원으로 투입되기 전, 구조 역량 강화 및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처리 능력 등을 배양하는 교육․훈련이다.
울산해경은 첫 주인 20일 까지는 외부전문강사와 해양경찰 122구조대로 구성된 교관들의 지도아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성범죄․폭력․절도 등 해수욕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처리하는 경찰관 실무 교육과 일산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 등 인명구조장비 운용술과 각종 맨몸구조․장비 구조 같은 인명구조술 훈련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