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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상 추락자 해경의 수색 끝에 발견

기자명 : 김영준 입력시간 : 2014-08-26 (화)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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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종욱)는 8. 23일 울산 남구 매암동 예인선부두 앞 해상에서 추락한 최모씨(43세)를 약 2시간 수색 끝에 찾아 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39경 예인선 J호가 작업을 마치고 정박해 있는 H호에 계류중, 최모씨가 선미 계류색을 걸다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며 119상황실 경유 신고해 온 것으로,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122구조대 및 경비정을 급파, 민간잠수사 2명과 함께 수색을 벌인 끝에 해양경찰 122구조대가 오후 1시 37분 해저에 있던 최모씨를 발견하여 인양, 오후 1시 43분경 119구급차량 이용 병원으로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관계자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며, “선박 작업은 항상 위험을 안고 있는 만큼 각별히 안전에 주의하여야 하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해양긴급전화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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