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신임 서장은 종합상황실에서 부산해역의 현안사항 등 해상치안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부산해경의 일원으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는 인사를 서두로 현장과 국민 친화적인 해양경찰의 새로운 비전과 4대전략(현장 친화적 활동, 국민 친화적 행정, 동료 친화적 소통, 미래 친화적 준비)으로 서로 배려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은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4년 해양경찰에 임관해 인천해경 해상안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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