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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락교회 2017 여름수련회 1차․2차 성료

“예수 그리스도의 신유와 거룩한 이적” 주제로 열려
기자명 : 오형국 입력시간 : 2017-08-13 (일)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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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락교회(담임감독 김기동 목사)는 교회 사태라는 초유의 난제 속에서도 2017 장년 여름수련회를 지난 725~28, 731~82, 2회차에 걸쳐 무사히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유와 거룩한 이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수련회는 1, 2차 장소를 달리하여 1차는 태안군 몽산포 성락원에서, 2차는 신도림동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에서 평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도간의 따스한 감사와 위로로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

 

교회에 대한 소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유와 거룩한 이적이어야 한다는 담임감독의 목회방침에 따라 여름수련회 또한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현재성을 나타내고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주었다. 매 저녁성회 시간마다 주강사로 강단에 서신 김기동 목사는 1차와 2, 매차마다 3일간 3, 6일간 총 6회에 걸쳐 힘있게 말씀을 전하였고, 말씀에 갈급하여 사모함으로 참여한 성도들은 매시간 은혜롭고 영감 있는 설교를 통해 큰 감동과 회개와 결단을 이루었다.

 

김기동 목사는 1차 수련회 첫째날 저녁성회에서는 치료하시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찾으라’, 둘째날에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채찍에 맞으시고 피를 흘리사 인간을 치료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이니 주의 보혈을 믿으라’, 그리고 셋째날에는 말씀에 권위를 주고 그대로 순종하면 그리스도의 신유와 이적이 오늘날에도 내 영혼을 통해 나타난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2차 수련회에서도 1차 수련회 설교에 이어서 시리즈로 말씀을 전하셨는데, 첫째날 저녁성회에서는 영혼의 죄를 사함 받았으니 육체의 질병에서 고침 받으라’, 둘째날에는 구원자 예수의 이름이 오늘날 성령으로 내 안에 있으니 그 이름으로 죄와 병에서 구원 받으라’,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병의 원인이 되는 영적 존재 귀신의 정체를 알고 이를 예수 이름의 권세로 쫓아내라. 영혼이 잘됨 같이 육체도 강건하라고 강조하였다.

 

수련회의 이같은 주제로 큰 은혜를 받은 성도들은 새벽기도회는 물론, 둘째날과 셋째날 오전에 준비된 신유성회와 마지막날 밤 축사(逐邪) 시간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유와 이적을 체험하는 간증거리를 창출하는 역사를 이루었다. 이를 위하여 신유성회팀 목회자와 봉사자들은 성령충만하여 강력한 신유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수주에 걸쳐 금식과 기도로 준비했고, 상시 축사와 상담을 통해 참석자들을 도왔다. 그밖에 오후의 여유로운 시간에는 예배당 모임을 가져 성도간의 사랑의 교제와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매해 몽산포 성락원에서 1차와 2, 두 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여름수련회의 장소를 올해 급작스럽게 변경하여 2차시 세계센터에서 개최하게 된 연유는 감독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의 심리결과를 앞두고 2차 수련회 기간의 개혁파 몽산포수련회와 부딪치지 않도록 성도들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다. 여름수련회 진행위 측에서는 장소 변경으로 인하여 2차 세계센터에서의 수련회 개최에 적합한 양태를 고심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숙박시설 관련 활용 공간들을 확보하여 성도들에게 사전신청 및 예약을 하도록 홍보하였다.

 

특별히 2차 세계센터에서의 여름수련회는 출퇴근이 가능한 저녁성회 중심의 참여를 지향하는 동시에 원거리 성도들의 숙박을 위하여 리더센터를 개방하여 제공하였으며, 오후에는 자율참여의 선택식 프로그램(시무언성락역사전시관 관람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방문기독교영화상영)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몽산포에서나 세계센터에서나 쾌적한 수련회 운영에 적합한 참가인원 2,000명이 찼고, 교회 내외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가자들의 수준높은 질서의식과 배려정신으로 친절과 양보 및 상호협력이 잘 이뤄진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준 수련회였다고 평가되었다. 시설면에 있어서도 쾌적한 숙박이 되도록 배려해주고, 샤워장을 마련해 주는 등 성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수련회 진행위 교회측에 감사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새로운 장소에서의 여름수련회라는 신기원을 이루기 위한 교역자들과 스탭 및 봉사자들의 두 갑절의 섬김과 수고가 있었기에 편리하고 쾌적하며 행복한 성락인의 여름수련회가 될 수 있지 않았나싶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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