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만남
.따뜻한 동행
'을 표방하고 있는 서울 중구 장충로
2가 소재 장충단교회
(박순영 목사
, 기성측
)가 지난
9월
17일 교회설립
72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
이날 박순영 담임목사의 집례로 서울지방회부회장 박춘환 장로의 기도와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회할렐루야 찬양대 찬양에 이어 서울중앙회부회장 이두원 목사가 "주께서 택한 그릇"(행 9:15-20)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이어 임직식에서 "홍건표 외 4명의 장로장립과 곽기홍 외14명의 안수집사장립, 그리고 곽성혜 외 36명의 권사취임 등 모두 57명이 이날 임직을 받았으며, 이어서 집례자 담임목사가 이를 공포한 뒤 임직증서 수여 및 서울지방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명철 장로가 기념품을 증정했다.
축하와 인사에는 장충단교회 청년부DL팀의 몸찬양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훈씨의 축하연주에 이어 중앙교회 한기채 목사가축사와 권면 한 뒤 임직자대표 홍건표 장로의 답사 후 행사준비위원장 조창연 장로의 인사 및 광고를 끝으로 장충단교회 명예목사 조종남 목사가 축도하고 마쳤다.
한편 담임 박순영 목사는 임직식과 관련 '천년에 남을 영원한 일꾼이 되소서'라는 한편의 시를 남겼다. 이 세상에서 오직 한 분 주님만을 사랑하여 모든 것을 바친다는 것은 이 세상을 다가진 것보다 더 위대한 일입니다. 한번살아 백년을 걷는 이 길 천년에 남을 영원한 일꾼이 되소서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