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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환송식 가져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16-05-17 (화) 17:40

제2회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환송식 가져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이하 세기총),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행사가 마무리 됐다. 올해 행사에는 몽골(18가족, 34명)·베트남(9가족, 16명)·중국(5가족, 10명)·캄보디아(3가족, 5명)·필리핀(3가족, 5명)·태국(1가족, 2명)·키르기스스탄(1가족, 1명) 총 7개국에서 초청됐으며, 5월 2일부터 12일까지 10박 11일간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2일 입국 후 관광과 환영 만찬, 그리고 각자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낸 뒤, 12일 오후 1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 다시 모여 환송식을 가졌다.

 

 환송예배는 한기총 사무총장 박중선 목사의 사회, 한기총 공동회장 엄정묵 목사의 기도,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드려졌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요일 4:7~11)는 제목으로 설교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삶은 이웃사랑과 나눔의 본보기였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한국교회의 섬김과 사랑을 통해 배워 고국에서도 베풀기를 바란다”고 했다.

 

 예배 후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내빈들을 소개하고,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가 환송사를 전했다. 고시영 대표회장은 "여러분을 더 잘 섬기지 못해 아쉽다"며 "고국에 돌아가셔서 대한민국 자랑을 많이 해 주시고, 이곳에서의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했다.

 

 세기총 다문화위원장 정서영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고, 준비위원장 박광철 목사는 행사에 대해 보고했다.

 

 몽골 이도연 씨의 어머니 루브산차그나더르지 씨는 다문화 가족들을 대표해 "한국교회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가족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국의 발전상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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