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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8회 ‘장로교의 날’ 개최.

종교개혁500주년 준비위원회 소강석목사 본부장 위촉.
기자명 : 오형국 입력시간 : 2016-07-13 (수)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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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장 전경.
 
대표회장 백남선 목사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제8회 장로교의 날을 개최하는 이 때에, 교회가 새로워지고 하나되며 민족의 복음통일과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종교개혁을 이뤄가자"는 말로 개회를 선언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제8회 장로교의 날을 개최하는 이 때에, 교회가 새로워지고 하나되며 민족의 복음통일과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종교개혁을 이뤄가자"는 말로 개회를 선언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백남선목사)에서는 2016710일 오후 제8<장로교의 날>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소재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개최했다. 2009년 요한 칼빈 탄생5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한 "장로교의 날"은 장로교전통예배와 성찬식, 그리고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교회와 사회에 장로교회의 뜻을 발표하는 순서를 가져왔다. 금년 제8회 장로교의 날에는한국교회 연합하여 국민출애굽, 복음통일 이루자라는 주제로 통일을 향한 장로교회의 의지를 다짐했다.
3부로 진행이 되었으며, 본회서기 이재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부는 대광고등학교 학생들에 의한 기수단 입장에 이어 대회의 주제영상, ‘100회 총회 감사, 그리고 비전70’이 시연되었으며, 백남선대표회장은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제8회 장로교의 날을 개최하는 이 때에, 교회가 새로워지고 하나되며 민족의 복음통일과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종교개혁을 이뤄가자"는 말로 개회사 및 개회선언이 있었다.
2부는 신상현목사(고신총회장)의 인도로 장로교 전통예배는 기장총회장 최부옥 목사의 죄의고백.용서의 확신. 남궁선 목사의 시편교독(교독문25.시편47:1-9)).합신총회장 안만길 목사의 예배를 위한 기도. 이어 성경봉독은 본회평신도위원장 이영섭 장로의 구약의 말씀 (이사야60:1-3). 남서울교회 이정숙 권사의 서신서의 말씀(벧후3:11-13). 탈북민청년 강성우 성도의 복음서의 말씀(24:42-46).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설교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목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란 제목으로 "우리는 지금 무엇이 기준인지 혼란시대를 살고 있다""오직 성경만이 사람을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기준"이라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그것은 주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며 "그러므로 오늘 장로교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말씀으로 돌아가 성경을 삶의 표준으로 세워 장로교회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에 목숨을 건다는 심정으로 이슬람과 이단, 동성애 등 이 시대 위기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진 주제기도는 국신 총회장 문효식 목사의 <100회 총회감사-회개 그리고 하나됨을 위해>. 피어선 총회장 김희신 목사의 <국민출애굽-국정안정.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합동동신 총회장 엄인제 목사의<종교개혁500주년 준비-진정한 개혁을 위해>. 합동선목 총회장 김국경 목사의 <복음통일의 소망-한반도 통일. 미래세대를 위해> 순으로 기도했다.
성찬식은 준비위원장 채영남 목사(통합총회장)의 집례로 진행했다. 호헌총회장 이문규 목사의 "성령임재를 위한 기도". 합동복구 총회장 박남교 목사의 "파송의 말씀". 본회 직전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의 축도와 장로교회 연합찬양대의 축도송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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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은 새에덴교회, 군포제일교회, 수원명성교회, 영안교회 등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대가 할렐루야를 연주하였으며 특별찬양으로 한국장로성가대가 출연했다.
본회총무 구자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에는 먼저 종교개혁500주년준비위에 위촉된 소강석 본부장에게 대회기와 위촉폐가 증정되었다. 비전선언식으로 장로교정체성회복, 개혁의지, 한반도 통일, 다음세대 육성 등의 내용의 선언과 통일기금, 탈북자품기, 다문화사회통합등의 실천강령 및 구호제창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본회 30대 대표회장 권태진(군포제일교회)목사와 31대 대표회장 유만석(수원명성교회)목사의 격려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전용재 감독은 "한국장로교회가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한국을 넘어 세계를 섬기는 교단으로 우뚝 서기바라며, 감리교회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이 땅에 들어와 함께 고난과 영광으로 사명을 감당한 것 처럼 장로교회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겠다"고 했으며 말미에 "오늘 날 수십개로 나눠진 장로교 총회가 진정 하나로 통일되시길 염원한다"고 했다.
성결교 여성삼 총회장은 "지난 130여년의 한국기독교역사는 장로교회의 역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교리는 다르지만 한 성경을 믿고 한 분 주님을 따르고 고백하는 형제요 친구로 성결교회 또한 장로교회와 함께 힘을 모아 통일한국과 제2의 출애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마지막으로 회원교단 총회장 사랑마을네트워크 MOU대표들 모두 등단하여 하나 되는 순서를 갖졌으며. 이번 대회에는 탈북청소년, 북한관련NGO단체 등도 함께 함여하여 통일문제에 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갖게 했다.
대표회장 백남선목사는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제8회 장로교의 날을 개최하는 이 때에 교회가 새로워지고 하나 되며 민족의 복음통일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종교개혁을 이루어 가야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Soli Deo Glori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성경으로(Sola Sriptura)으로 돌아가는 개혁주의 장로교회의 기본을 확인하는 장로교의 날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준비위원장 채영남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한 뜻을 모아서 우리시대의 과제인 통일을 향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할 것이라고 하며, 특히 장로교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격려하고 세우는 미래지향적인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형국 종교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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