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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 "천사 찬양단" 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목사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다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공연(김바울 선교사 인도)-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2-11-03 (목)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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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들과 기념 촬영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 송용필 목사)에서는 112() 1030분부터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온 천사 찬양단 공연 및 환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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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전하는 엄신형 목사

현광희 목사의 사회로 엄신형(차기 이사장)목사가 인사말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온 천사 찬양단을 환영하며 이들이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핼러윈 데이를 맞이하여 젊은이들이 모인 이태원에서 있어서는 안 될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 낳는 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독교가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기독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 우리나라가 잘살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 원로 목사 세대들이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기도하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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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보고하는 김바울 목사

이어 김바울 우크라이나 선교사는 선교 보고를 통해 "자신은 부모님이 목사 되라고 권면할 때 목사가 되기 싫어서 서울대학교 음악과를 진학하여 음악가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이민 가서 사업을 하여 성공해서 많은 돈도 벌고 명예도 얻고 잘 살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는 데 갑자기 마음속에서 "너 지금 죽으면 지옥 간다"는 소리가 들리는 거였다. 돈 많으면 뭐해 죽어서 지옥 가기 싫어 그래서 신학 공부를 하고 목사가 되어 워싱턴 DC에서 목회를 하였다. 러시아에 선교사를 파송 하려고 희망자를 구하는데 아무도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 말고 네가 가라"는 음성이 마음속에서 들려서 할 수 없이 러시아 선교사로 가게 되었다. 막상 가보니 말도 안 통하고 문화도 다르고 막막했는데 "너 가진 달란트는 어디 두었느냐"는 음성이 마음속에 들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천사 찬양단을 만들어 음악 선교를 시작하니 교회가 부흥되면서 1,000여 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다고 간증했다. 그러다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하면서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가게 되어 이곳 에서도 천사 찬양단을 조직하여 찬양을 한국말로 가르치어 전쟁 통에서도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인도해 주시어 여러분들에게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한국말로 연습한 천사 찬양단의 공연을 통하여 원로 목사 회원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찬양이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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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천사 찬양단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주태 장로는 "전쟁 중에서도 찬양을 배워 한국까지 온 우크라이나 천사 찬양단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평화가 오기를 기원하며 우리 모두 찬양을 통하여 은혜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에서 김바울 목사에게 우크라이나 선교사 파송장을 수여하고 모든 행사를 성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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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신형 목사와 김바울 선교사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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