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회장 문세광 목사, 이하 한기원)는 10월 27~28일 이틀간 열린복지랜드(이사장 원종문 목사, 담임 김희신 목사)에서 한기원 중앙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위원 예우 초청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동원 목사의 기도, 원종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문세광 목사가 설교를 했다.
문세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산 아래의 사람인가? 산 위의 사람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묵상하며 삶의 방향을 찾아가야 한다”라며 “목회에는 은퇴가 없으니 생명이 붙어있는 한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자”라고 전했다. 또 “열린복지랜드는 산 위와 산 아래의 여건을 모두 지닌 귀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치유 받고, 육체의 건강을 회복하는 현존 시스템으로 최고”라고 밝혔다.
이어진 순서로 이창희 목사의 색소폰 연주, 사무총장 조석규 목사의 광고와 명예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순서로 평생목회 대표회장 김진옥 목사가 오는 11월 15일 ‘한국교회 원로목회자 구국기도회’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옥 목사는 “나라 안팎으로 어지러운 때 나라와 국민을 위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할 때”라며 “오는 15일 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 원로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고, 참석하지 못할지라도 각처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자”고 설명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후원이사장 이주태 장로는 “내년 2월경 한기원 사무실을 확장이전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에서 원로목사님들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진 장로(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가 하나님께서 들어 쓰심으로 이제껏 살아온 것에 대한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