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측 총회 소속 서울시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소재 성문교회(담임 황정식 목사)는 지난 12월10일 오후3시 장로은퇴 및 임직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에 더욱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김영구 장로가 은퇴했으며, 2명의 장로와 5명의 안수집사, 10명의 권사가 새로운 직분을 받았다.
새 임직자들은 부르심에 합당한 청지기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나갈 것을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서약했다.
담임 황정식 목사는 임직과 관련, “건강한 교회로 부흥성장케 해 주시고 새로운 직분자를 세우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임직자들이 모두 충성된 종이 되어 헌신 봉사로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직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식은 당회장 황정식 목사의 사회로 최상진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기동찬 목사의 ‘율법과 복음’이라는 제목의 설교, 서재풍 장로의 광고, 한창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자들은 당회의 지도대로 목회자를 도와 성도들을 심방하고 위로하며,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을 위해 충성할 것과,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교회에 헌신 봉사하고 구제에 관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오형국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