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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여는 제100회 총회’, 역사적인 총회 개최

9월 21일 청라사랑의교회서 개회 … 총대 1,051명 참석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15-09-23 (수) 00:03

제100회 총회가  21일(월) 오후 2시에 인천 청라지역에 있는 사랑의교회(박용배 목사)에서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새 시대를 여는 총회’(고후 5:17)란 주제로 열리는 총회에 전국의 총대 1,051명(목사 758명, 장로 293명)이 등록, 예년 총회와 비할 수 없는 기념비적 총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의 특징 중 하나는 제100회 총회를 이끌 총회임원 모두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김운복 목사가 추대되었고, 부총회장 최정웅 목사, 임경민 장로, 서기 김대은 목사, 부서기 김광욱 목사, 회록서기 한기성 목사, 부회록서기 김형일 목사, 회계 이철수 장로, 부회계 심재균 장로가 총회임원이 되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총회장 서금석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운복 목사의 기도, 서기 김한곤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의 설교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찬예식은 직전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집례했다.

이번 총회에 각 노회에서 올라온 헌의 안건은 △렘넌트신학연구원을 총회인준신학교로 인준 △규칙개정전권득별위원회 구성, △개혁신학연구원 복구 등이다.

서​금석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100년 동안 본 총회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사역케 하신 사실에 감사와 감격이 된다”면서 “지난 한 회기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단 문제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시원하게 해결된 것을 감사하며, 제100회기 총회가 축제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총회장은 “총회 살림살이가 더 풍성해 지고, 넉넉해져 서로 이해하고 밀어주면서 성숙한 총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부총회장 김운복 목사는 “제100회기 총회는 본 교단에서 가장 의미 있는 역사적인 총회가 될 것이다”면서, “총회원들이 신뢰하는 총회, 미래 성장 교회인 미자립교회를 돕고, 제100회 총회 기념대성회를 열어 본 교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총회의 숙원사업인 총회회관 건립에 중점을 두며, 한국교회 연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복협 이사장 류광수 목사는 “‘새 시대를 여는 총회’가 각인, 뿌리, 체질 바꾸는 총회, 어려움당하는 사람 살리는 총회, 전도 운동하는 총회로 시작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제100회기 총회는 교회의 교권화, 물질화 세속화를 막고, 이단 누명을 쓴 자들, 미자립 교회들, 방황하고 병든 자들을 살려야 한다. 그리고 후진국 목회자 신학자를 전도훈련 시키고, 청년 마약, 뉴에이지, 프리메이슨 문화에 젖어 있는 자들, 다민족 엘리트들을 살리는 세계 복음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정은주 개혁공보 이사장은 “지금 한국 교회는 새로운 변화의 시간표 속에 있다. 이는 교회가 소망이 되지 못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간표 속에 개혁 총회가 ‘새 시대를 여는 총회’가 되겠다는 희망 찬 기치를 내걸고 출발하게 된 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모든 것을 영적으로 원상복귀 시켜 나가는 것이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 그 안에 감추어진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를 발견하는 축복을 맛보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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