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는 9일 제37대 김익중 총회장 이임 및 제38대 김명식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 사당동 아르테스 웨딩홀에서 열린 예배는 교단 총무 한호석 목사의 사회로 최흥식 목사(교단신학교 학장)의 기도와 정경숙 목사(고시위원장)의 특송 후 김영대 목사(증경총회장)는 ‘총회와 신학교 발전을 위하여’(딤전4:16)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신학교에서는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와 존경받는 목회자를 양육하는데 전력을 쏟아야 한다”며, “목회자와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총회와 신학교 발전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김명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종이 교단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귀하고 거룩한 직분을 맡았다’며,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성령의 주관하심에 따라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저 한다.’고 전했다.
또 김 총회장은 ‘우리 모두 사랑이 식어가고 퇴색해 가는 이 때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총회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총회장 김명식 목사가 직전 총회장 김익중 목사에게 공로패, 직전 총회장은 신임 총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총회임원 일동은 꽃다발 전달, 한기총 총무협의회 증경회장 황연식 목사의 축사 후 김영대 목사의 축도로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