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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장로회연합회(예장합동) 하기수련회 성황리에 마쳐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자
기자명 : 오형국 입력시간 : 2017-06-29 (목)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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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39회 전국장로회 하기수련회가 오는 27일부터 2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라틴어 ‘coram’(앞에)‘Deo’(하나님)의 합성어 코람데오를 깃발로 코람데오의 신앙을 갖자라는 주제로 모였다. 수련회에는 전국 12,000여 교회에서 모인 3200여명의 장로들과 부부권사들이 참여했다.

 

개회예배에서 믿음의 조상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믿음을 고수한 종교개혁자 루터가 있었기에 복음이 지켜질 수 있었다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자고 말했다.

수련회를 주최한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새서울교회 전주남 목사, 충정교회 옥성석 목사, 하양교회 김형국 목사 등을 강사로 초청해 10개 주제별 특강을 마련하였다. 매일 새벽과 밤에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 등을 강사로 한 기도회와 집회를 통해 참석한 장로들의 영적 성장을 도왔다.

매 시간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고 종교개혁이 다시 나타나는 듯했다.

교단과 함께하는 장로의 역할은 교회를 세우는 기둥이며 거룩한 교회의 종이다. 장로가 우월한 지위에 놓여서도 안 되고 교만한 자리에 앉아서도 안 된다. 교회의 순수성도 장로의 몫이다. 주님의 영광과 교회의 성숙은 바로 장로의 태도다.

어느 조직이든지 지도자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다. 교회는 공적인 모든 것에 장로를 앞세운다. 이것은 참으로 장로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알게 한다. 금년 장로회의 하기수련회는 이런 관점에서 한국교회에서의 장로의 역할이 바로 서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코람데오의 신앙을 갖자를 주제로 한 예장합동 전국장로회 하기수련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신앙의 일꾼들이 세워지길 기대한다. 문형봉 기자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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