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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설립 17주년 기념 감사예배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15-12-01 (화) 00:25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는 설립 17주년을 맞아 27일 오전11시에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선교센터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기 김 종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예배는 부이사장 문상무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이억희 목사의 성경봉독(롬1:13-17). GMS총재 박무용(예장합동 총회장)목사의 설교. 박목사는 "어떻게 보답할꼬"란 제하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했다.

박목사는“GMS가 그동안 어려운 일도 많이 겪었지만. 무성한 잎의 겉 모양을 보기 보다는 열매 맺힌 그 내용을 봐야 한다. 다른 교단과 세계교회가 부러워할 만큼 놀라운 선교 역사를 이루고 가시적 열매를 맺게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지금껏 은혜로 왔으니 앞으로 어떻게 보답할까 하는 마음을 갖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세계 열방을 우리에게 붙여 주실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최근 선교사로 지원하는 이들이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며, 목사 뿐 아니라 전문인 선교사들을 적극 세우자고 강조했다. 총무 민찬기 목사의 광고. 부총회장/증경이사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1부예배는 끝났다.

이어 2부 기념식은 부이사장 박창식 목사의 사회. GMS 17주년 기념영상 시청. 본부총무 조기산 목사의 GMS연혁 낭독. 이어 인사말을 전한 GMS 이사장 김재호(동산교회 담임)목사는 GMS의 오늘이 있기까지 기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제가 취임하면서 ‘대화와 소통’ ‘신뢰와 사랑’ ‘정직과 투명’을 강조했는데,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전문인들과 해외 디아스포라에 대한 선교동력화, 선교사 재교육, 선교연구소 활성화, 이사들을 위한 포럼 개최, GMS 선교센터 부지에 선교테마파크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격려사는 GMS 성장의 주요 공로자들이 맡았다. 먼저 길자연 목사(GMS 초대 총재,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는 “GMS의 탄생은, 마치 거대한 장군이 작은 옷을 입고 있는 것과 같았던 과거의 상황에서 탈출구를 찾은 것”이라며 “그 역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 귀하게 사용하셨다. 이제 GMS가 발전의 과정 가운데 있는데, 책임을 맡은 분들이 사역에 충실해서 지금보다 더 놀라운 단체, 선교사들에게 힘이 되는 기구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조중기 목사(GMS 증경이사장)는 “GMS를 처음 만들 때 총회에서 그 필요성을 인식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 어려웠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GMS가 있게 됐다”고, 강승삼 목사(KWMA 명예사무총장)는“하나님의 거대한 비전을 갖고 온 세상과 인류 구원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우리 총회와 GMS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 밖에 이춘묵 목사(증경이사장). 총회 총무 김창수 목사. 기독신문사 사장 이재천 목사의 축사, 축사에서 이춘목 목사는 과거 선교를 위해서 리더쉽으로 일할때를 상기하면서 "세계도처에 파송된 선교일꾼들의 훌륭한 업적들을 생각할때 과거 많은 물질을 드리면서 일한 것이야 말로, 받으면서 일할때 보다 헤아릴 수 없는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회고하면서 "오늘 GMS 17주년 기념을 축하드린다" 했다. 이어 증경이사장 심재식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는 성료됐다. 글: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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