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한사울길 소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보배성결교회
(담임목사 이명섭)는 7월 9일(주일) 성전봉헌기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담임 이명섭 목사의 집례로 노용현 목사(지방회부회장)의 기도, 노희중 목사(지방회서기)의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김승겸 목사(지방회장)가 '열린문의 시대'(계 3:8)라는 제하로 설교한 뒤 김상현 장로(지방회회계)가 봉헌기도 했다.
이어 2부 선교사 파송식에선 송재흥 목사(교단선교국장)가 선교사(조병철, 박노성)를 소개한 뒤 이명섭 목사가 파송기도와 파송장을 각각 수여하고,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번 선교사 선교 사역 방향에 대한 조병철 선교사(파송국: 인도네시아)는 △STAN(인도네시아성결교회 신학대학)신학교 교수사역, △목회자 훈련 및 현지교회 지원사역, △교회개척(예배당 건축) 및 교회 순회사역, △무술림 및 미전도 종족 사역이다. 또 박노성 선교사(파송국: 중국)는 △언어와 문화교육을 통한 현지적응, △심양지역에 현지인 가정교회 개척, △가정교회에서 선교사파송, △현지 교회지도자 양성 등이다.
이날 축하에는 송재흥(교단선교국장), 신춘식(증경지방회장), 김수복(증경지방회장), 유흥목(증경지방회장) 목사가 각각 축사와 권면과 격려사를 전한 뒤 조병철 박노성 선교사의 인사가 있었으며, 김황연 장로의 광고와 끝으로 구자영 목사(안성교회 명예)가 축도하고 마쳤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