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에서는 다가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인터넷사기 및 스미싱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사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492명에게 3억원대 상품권 할인판매 가장 사기(경기‧수원남부, ’13. 2. 5) 25명에게 500만원대 설명절 승차권 할인판매 가장 사기(서울‧서대문, ’14.1.14)스미싱 피해도 설 명절 인사장, 택배조회, 동창회모임 등 문자의 유형만 달리하여 또 다시 극성을 부릴 우려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경찰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청․구청․금융기관․교육청․국세청 등의 안내 전광판과 도시철도 승강장 전광판 및 케이블TV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피해예방법(붙임 자료 참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1. 17(금)∼2. 6(목)까지 21일간 인터넷 쇼핑몰 및 직거래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 수사할 수 있도록 단속 근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