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에서는, 주변 전통시장 및 식당가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월부터 월1회 구내식당 중식을 휴무하는 시책과 함께 승진․전보 등 축하 인사시 『직원들간』주고받는 축하 난 대신 쌀을 받아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경찰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으로 구내식당 휴무일에 주변 전통시장 및 식당가를 이용하고, 직원들간 승진․전보 등 축하인사시 축하 난 대신 전통시장의 쌀가게를 이용하여 쌀을 주고받아 셉테드 행복마을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부산경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나눔 운동에 동참하여 참다운 봉사 경찰상을 정립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식당휴무는 지방청을 시작으로 남부․해운대․연제서가 동참하고 있으며, 중부․부산진서에서는 쌀 선물 받은 것을(20kg 6포, 10kg 29포) 모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부산경찰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참다운 봉사 경찰상 정립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