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과 충청에너지서비스(이하 ‘충청ES’)는 2020. 6. 4.(목) 실종예방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 실종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지방경찰청은 실종 수색에 충청ES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종자의 신속 발견이 예상되고, 충청ES는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실종자 발견에 힘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 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청ES는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사업의 홍보와 확대를 위하여 지문등 사전등록 인증카드(옐로카드)를 제작·후원하여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문등 사전등록을 하는 아동등에 대하여 배부한다.
지문등 사전등록 인증카드(옐로카드)는 아동의 가방등에 부착하는 카드형태로 제작된 반사판으로 빛을 반사하는 성질이 강해 야간 등 어두운 곳에서 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 발생시 다수의 인력과 경비가 들어가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충청ES의 협조로 실종자 발견이 신속해지고, 지문등 사전등록 인증카드(옐로 카드) 보급으로 아동이 실종 및 기타 다른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문형봉 기자 moonhb0420@naver.com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