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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청소년 정책자문단’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한 합동순찰 실시

기자명 : 안기현 입력시간 : 2020-08-28 (금)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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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9일 서면 및 부전동 일원에서 부산진경찰서와 부산YWCA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하여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하고 합동순찰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대한 부산경찰청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부산시내 중·고생 22명으로 구성되어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에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선도 캠페인·순찰 등 경찰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자문단의 의견을 검토해 즉시 조치하거나 정책에 반영하고, 타기관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통보하는 등 결과를 환류하는 한편, 같은 취지로 동래·해운대·사하 3개 경찰서에서도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자문단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취재본부 안기현 기자 ang4560@hanmail.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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