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은 초등학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1개월간 부산시 내 모든 초등학교(304개)를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학기에는 학교폭력 신고 증가와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개학초 학교 주변에 경찰관(SPO·교통·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녹색·모범·교사·학부모 등의 협력단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학교 폭력 예방과 불법 주정차의 안전 위해 요인을 제거, 주요 교차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코로나19 방역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취재본부 안기현 기자 ang4560@hanmail.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