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남구준)에서는, ‘2020년 통합방위태세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둬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 실적과 합동훈련 실적,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호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경남경찰청은 112타격대 등 경찰작전부대 역량강화 교육·훈련은 물론 초동조치부대의 효율적인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하여 통합방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작전부대의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현장대응 역량 향상에 주력해왔다.
경남경찰청 주관 도내 2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112타격대 역량평가 대회’를 개최, 경찰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 부대의 현재 교육·훈련 수준을 재점검, 강점은 지속 독려하고 미비점을 곧바로 보완·발전시켜나가는 등 경찰작전역량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책을 펼쳐왔다.
경남경찰청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들을 지속 개선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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