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찰청
총 게시물 2,322건, 최근 0 건
 

 

광주경찰청,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 교통경찰 총동원 소통중심 교통관리 및 상시 음주운전 단속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1-02-08 (월) 12:22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교태)에서는‘21년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5일부터 14일까지 교통경찰과 교통순찰대, 기동대 등 가용경력 132명을 총동원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점으로 주변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말바우·대인시장 등 총 9개 전통시장 주변에는 설 명절 기간동안 한시적 주·정차 허용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혼잡을 가중시키는 2열 주차 및 교통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귀성 시작인 2월 10일부터 귀경이 마무리되는 14일은 광산·서광주 IC 등 주요 진·출입로의 교통량 분산 유도와 버스터미널(유스퀘어), 송정역, 공원묘지에서 주변 소통 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설 연휴 동안 국·시립묘지가 폐쇄되어 성묘객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인지하지 못한 성묘객들이 영락공원과 망월묘지를 방문해 교통혼잡이 예측되는바, 교통경찰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경찰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 음주 교통사고 분석한 결과 ‘17년부터 19년까지 감소추세에 있었으나, ‘20년에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설 연휴에도 주·야간 구분 없이 20~30분 단위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폿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 친지와 술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는 절대 잡지 말고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가와 장시간 운전 시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즐겁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저작권자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