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찰청
총 게시물 2,322건, 최근 0 건
 

 

경북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결과

- 연인원 23,085명 투입, 전년 대비 38.1% 범죄 감소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1-02-16 (화) 19:37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 치안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도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연휴를 지내도록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전년 대비 전체범죄는 38.1%, 성폭력 등 5대 범죄는 38%가 각각 감소하였고,특히, 서민생활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절도사건은 24.5%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평안한 설 명절을 위해1일 평균 1,648명, 연인원 23,085명의 경찰력을 투입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등 범죄 취약개소 진단 3,283회 실시한 다음 그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시설 보강 등 환경개선과 함께 각종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는데,설 명절 전에는 대형 마트, 재래시장 등 명절 준비 혼잡 장소를 집중 관리하였고,연휴기간 중에는 교통관측소 36개소에 순찰차를 거점배치하는 한편, 암행순찰대를 활용하여 귀성·귀경길 안전 및 소통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강력범죄 등 긴급 신고를 접수한 경우에는 상황실과 출동경찰관의 총력대응태세를 확립하여,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이탈과 행정명령 위반 신고시 적극 대응, 방역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였고,특히 가정폭력·학대 신고 증가를 예상하여 연말에 실시했던 전수점검을 통해 선정된 재발 우려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동시에 출동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이번 설 명절은 도민들의 차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경찰의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범죄예방진단과 탄력순찰 등 다양한 경찰활동을 바탕으로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저작권자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특수경찰신문 / 발행인/편집인 : 이주태 / 발행(등록)일자:2012년 2월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8번지 대일빌딩 4층
TEL:02-2213-4258 / FAX:02-2213-4259 / 등록번호 : 서울 아01956 / 청소년보호책임자:이하영
Copyright ⓒ 특수경찰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