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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 (사)청소년문화발전위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피해아동 간병인비/의료물품 후원-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1-04-03 (토)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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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청장 장하연)과 사단법인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이사장 김상철)는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간담회를 4. 1(목) 개최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 중인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대한 후원 방안을 논의하였으며,논의를 통해 서울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의료물품과 간병인비를 후원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지정이 완료되는 시점부터(상반기 완료 예정)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간, 아동학대 피해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아동복지법 제 22조에 의해 지자체에서 치료비를 지원하여 왔으나,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게 필요한 기저귀·분유 등 의료물품과 간병인비는 지원대상에서 빠져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에 사각지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사단법인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의 후원 결정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치료 중인 피해아동 및 위기청소년에게 의료물품(기저귀·분유·물티슈 등)과 간병인비(입원 치료시 1일 10~15만원)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으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보호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동 보호팀을 운영 중인 서울대학병원 곽영호 교수(응급의학과)는 “그간 피해 아동이 입원한 경우 기저귀 등 물품 지원이 어려워 병원에서 전적으로 부담하였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부담이 다소 해결될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하며, 향후에는 국가 또는 지자체가 예산항목으로 편성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와 지원은 국가와 민간의 구분 없이 전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청소년 문화발전위원회의 소중한 후원으로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보다 촘촘한 사회적 보호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김상철 이사장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청소년과 아동에 대한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인 만큼, 아동학대로 피해받는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사회가 아직은 따뜻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사단법인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 발전을 위해 2013년 3월부터 서울경찰청 협력단체로서 설립되어, 2019년 12월 비영리 사단법인화 되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에 대한 선도를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경찰청과 서울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 아동학대 공적심의기구 설치 등 서울경찰청-서울시 공동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최종 논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4월 중 최종안을 확정,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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