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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5월초 연휴기간 특별교통관리로 교통사고 대폭 감소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4-05-07 (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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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박상용)은 5월초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내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및 고속도로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 5월초 연휴는 1일 노동절을 시작으로 6일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차량 이동이 많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었으나, 5일 어린이날 서산 안면도(꽃 축제장, 주꾸미 행사장) 입구 원청사거리와, 당진 삽교호 함상공원을 중심으로 일부 국도 정체가 발생하였으나, 19:30경을 중심으로 점차 해소가 되었고, 서천 국립생태원 방문 차량 증가에 따라 하구언오거리를 중심으로 부분 정체 후 19시경부터 완화가 되었고, 기타 세종 베어트리파크. 아산 신정호 행사장 주변 도로는 대체로 소통 원활하였다.


고속도로는 귀경차량의 정오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여 상습정체구간인 경부선, 천안-논산간 천안분기점에서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발생하였고 오후가 되면서 정체구간이 회덕분기점등으로 확대되는등 극심한 정체를 빚다 익일 02시경 해소 된 것 외 다른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또한 연휴마지막 날인 6일 석가탄신일에도 충남 대표 사찰인 예산 수덕사, 공주 마곡사, 논산 관촉사를 중심으로 사찰을 찾아오는 신도 차량으로 주요사찰 진․출입로가 정오를 중심으로 일부 부분 정체가 발생하였으나 늦은 오후부터는 대부분 정상 소통되어 교통에 큰 불편이 없었다.

이번 연휴기간 중 교통사고는 총 80건이 발생하여 4명 사망하고, 110명이 부상을 당하여, 전년 동일기간과 비교하여 발생은 40.3%(54건), 부상은 44.2%(87명), 사망은 33.3%(2명) 감소하는 등 어느 해보다 안전한 5월초 연휴가 되었다.  충남 경찰청은 5월초 연휴 기간동안(5. 1.~5. 6.) 1일 평균 교통경찰 93명, 기동대 130명, 순찰차량 46대, 싸이카 23대, 헬기운항 총 3회 등 동원가능한 모든 경력을 도내 고속도로, 국도 등 상습정체구간에 집중 투입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경찰헬기를 이용한 지․공 입체 실시간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정체해소에 주력하였다. 

또한 교통소통 현장에서 교통정보 제공 및 우회도로 안내를 실시하여 차량을 분산유도를 통해 보다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주었으며, 길 잃은 치매 환자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고, 허리 불편한 주민을 순찰차 이용 집까지 바래다주는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국민편의 위주의 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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