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 최관호)은 7. 9.(금) 20:10 서울 강남역을 찾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불법영업 등을 점검·단속 중인 수서경찰서와 강남구청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청장 취임 첫날 제일 먼저 유흥시설 불법영업 등 점검·단속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21. 7. 3.(토) ~ 7. 17.(토) <2주간> ▴위반업소 재영업 ▴일반음식점 등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형태 영업 ▴노래연습장 주류판매 및 접객원 고용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시간 제한 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하여 지자체 등과 함께 협력,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최관호 청장은 ‘금번 특별단속으로 유흥시설 불법영업을 통한 코로나 확산을 막는 한편 서울시의 방역 점검활동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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