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청장 강황수)은 7. 15.(목) 11:00경 제주시 소재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 자리에서 평소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준 모범운전자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함
또한,
- 최근 제주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택시 기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지난 6월 14일에는 "서귀포시 중문에서 택시에 탑승하여 제주종합운동장으로 향하던 손님(피해자)이 휴대폰 통화를 하면서 금전 관련 독촉 전화를 받는 것을 수상히 여긴 택시기사가 인근 지구대로 방문을 유도하여 현금 2,68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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