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 최관호)은 8.4.(수)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수송 지원 부서인 교통순찰대를 방문하여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광화문 주변 경찰 기동대 근무지를 찾아 혹서기 근무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최관호 청장은 7월 초부터 한 달 가까이 지속된 폭염 속에서 주·야간 근무하는 현장 경찰 기동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 경력운용과 근무 교대주기 단축 등을 통해 적정한 휴게를 보장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선선풍기 및 제빙기 비치 등 지원대책을 확인·점검했다.
또한 광화문 일대는 각종 주요시설이 위치함은 물론 연중 집회·시위가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일관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법질서를 확립하면서도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서울경찰 구성원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적 집회관리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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