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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역학조사 경찰인력 지원 강화

市자치경찰위와 방안 모색, 인원증가 및 기간 연장
기자명 : 문형봉 입력시간 : 2021-08-09 (월)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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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억제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통제에도 불구,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위기 상황 속에서 서울시와 방역 강화를 위해 협업체계를 다져나갔다.


그간 경찰에서는 백신 수송·보관 안전관리, 방역수칙 위반 합동점검·단속은 물론 최근에는 지자체 한강공원 음주단속 지원 등 방역현장에 가용경력을 최대한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11. 1차 역학조사 현장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차에 걸쳐 총 771명의 경찰관들을 각 자치구 보건소에 투입, 역학조사 및 현장 동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다.


최근 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진단검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서울경찰청에 역학조사 추가지원을 요청하였고 서울경찰청은 이에 市자치경찰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한편,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의 지시에 따라 全 경찰서장이 7.28.∼7.29. 양일간 기초단체장을 면담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파견인력의 근무기간 연장 및 인력 증원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8.6.부터 시작되는 12차 지원부터는 역학조사 인력을 총 103명으로 증원하였으며, 근무기간도 現 3주에서 3달로 늘려서 시행하기로 하였다.최관호 청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과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경찰과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더욱 절실해졌다.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굳건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형봉 기자 mhb0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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