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청장 최관호)에서는 11.13.(토) 탄핵반발단체 등 14개 단체가 세종대로, 종로, 사직로 등 도심권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을 개최할 예정이고
특히, 민주노총은 11.13.(토) 14:00부터 도심권 또는 여의도권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11.13.(토) 도심권 · 여의도권을 중심으로 임시검문소를 운영하여, 금지통고된 집회 참가 목적 관광버스·방송·무대차량을 차단할 예정이며
집회상황에 따라 도심권은 사직로·세종대로, 여의도권은 국회대로 · 여의대로 등을 통과하는 지하철 또는 노선버스(마을버스 포함)의 무정차 통과와 차량 우회 등 교통통제를 실시할 수 있음을 밝혔다.
다만, 시민불편을 고려하여 안내방송 실시하고 필요 최소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불편이 예상되므로 이동경로를 미리 확인하여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운행 시 정체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집회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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