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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서울시,「아동학대 예방의 날」맞아 학대 집중신고기간 운영

- 재학대 우려아동(최근 1년간 학대 반복신고 아동) 202명 방문조사 실시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1-11-18 (목)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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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과 서울시는「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한 달간(11.19~12.18) 재학대 노출 위험성이 높은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아동학대 전담인력의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한다.

점검은 서울경찰청ㆍ서울시ㆍ아동학대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이력이 있거나 ▵학대 피해로 수사된 경력이 있는 아동 202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 및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부모 등 모든 가족에 대한 심층 면담 등을 통해 위험도에 따라 아동학대 수사 및 사후관리를 연계하는 활동이다.

아동학대 현장에서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분리조치 등을 함께하는 경찰관(학대예방경찰관 84명, 여청수사관 661명)과 자치구 전담공무원(86명)의 합동교육(통합 워크숍)도 최초로 실시한다.

그간 아동학대 현장에서 늘 함께하며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인력이었으나, 소속이 달라 상호 입장의 차이가 발생하고 업무처리 시 협력활동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었다.

자치경찰 시대를 맞아 경찰관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합동교육을 통해 현장요원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활동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아동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양기관(서울경찰청-서울시)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이다.

또한, 아동 양육시설 내에서 행해지는 아동학대의 경우,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경찰과 아동양육시설장과의「아동학대 예방 간담회」를 개최(12. 9)하여 아동학대의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간, 아동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치정보를 제공해주는 대중적인 시스템이 없어 시민들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경찰청, 서울시, 네이버가 손잡고 아동안전지킴이집이「스마트 서울맵」,「네이버 지도」에 위치정보가 제공되어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서울시민들이 손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하였다.(11. 12 부터 운영 중)

이번, 아동학대 예방ㆍ근절 추진 기간(11.19~12.18)에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공익광고 등)를 서울경찰청과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아동학대 문제는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단면으로,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력 없이는 궁극적으로 예방할 수 없는 힘든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다.
금번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계기로 서울경찰과 서울시가 손을 맞잡고 아동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고, 시스템과 협력체계도 튼튼하게 정비하여 아동학대 대응이 자치경찰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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