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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 으뜸 치안 파트너’ 1호 선정‧포상

-주민 신고로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2-02-14 (월)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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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에서는 지난 2. 4일 애월읍 소재 외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타운하우스 등지에서 금고를 포함해 귀금속과 명품, 고급 외제차 등 2억 8천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후,
중산간 야산에서 산소용접기로 금고를 절단하던 범인을 발견, 경찰신고를 통한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밀렵감시단원이 소속되어 있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를 제1호「제주으뜸치안파트너」로 선정, 인증패 및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제주으뜸치안파트너」는 신임 청장 부임 이후 중요범인 검거 및 인명구조 등 안전한 제주만들기에 기여한 유공 시민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은 물론,포상의 영예성을 제고하고자 새롭게 시행하는 제도로써 수상자에게는 인증패, 감사장, 신고포상금 지급 등 다양한 포상과 더불어 제주경찰이 추진하는 시책을 알리고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아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진정한 치안 파트너쉽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제주 의뜸 치안파너」로 선정된 주민들께는 제주경찰청에서 운영하는 SNS「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 제주경찰의 치안소식지, 홍보사항 등을 안내하고, 치안 관련 주민의견 수렴도 할 계획이다.

제주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자치경찰 시대의 도래에 따라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제주으뜸치안파트너」로 선정, 포상하는 등 민‧경 간 치안 거버넌스 확립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치안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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