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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실종사건 총력대응을 위한 수사·여청 워크숍 개최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4-05-21 (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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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2014. 5. 14(수) 실종사건 총력대응을 위한 청주권 수사·여청과장 워크숍을 열고 그간의 실종사건을 분석, 문제점을 검토하고 향후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종기 청장은 "실종으로 인한 가족의 고통은 무엇보다 크다"며, "실종가족의 고통을 해결해주지 못한다면 경찰의 존재의의가 없다"고 말하고, 가족의 심정으로 실종사건에 총력대응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아울러, 실종사건에 연일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과 타격대·기동대원들의 피로도 감소대책을 주문하고, 표창 등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방안도 적극 강구토록 지시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청주에서 발생한 여중생실종사건 등에 대해 신고접수시부터 발견시까지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청남서 관내 이다현 양 실종사건에 대해서도 재분석을 통한 향후 수사방향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수사하기로 하고 다시 한번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였다.

한편, 실종당시 18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실종아동등을 경찰관서의 장에게 신고하지 않고 보호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고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충북경찰은 실종사건에 대해 총력대응 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안전한 충북, 그래서 행복한 도민』을 적극 구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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