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김 0 0는, 대구지역 필로폰 중간 판매책으로, ’13. 9월경부터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등을 대구․경북지역 총 판매책인 오00로부터 건네받아 백 00 등 7명에게 판매 후, 1g은 투약 목적으로 소지하고, 피의자 백 00 등 7명은 위와 같이 구입한 필로폰을 가정주부 박 00 등 8명에게 판매하여 상습적으로 투약케 하고, 재래시장 약재상 박 0 0 등 2명은 대마씨앗을 판매 후 1,000g을 소지하고, 우 0 0 등 6명은 대마씨앗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알선하거나 복용하였다. 이에 대구청은 조치로 구속 11명, 불구속 13명 입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