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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부 ] ‘아동안전지킴이’아동성폭력예방 등 초등학교 주변 치안활동 노고 격려

기자명 : 김영준 입력시간 : 2013-12-23 (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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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18일 오후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및 공원 등 아동밀집지역에서 아동안전을 위해 경찰과 함께 실종아동예방 및 청소년비행선도 활동을 전개한 ‘아동안전지킴이’ 26명과 한 해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2013년을 마무리하는 간담회 및 종무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제도는 지난 2008년 안양 초등학생 납치·성폭력· 살인사건 및 일산 초등학생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을 계기로 아동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2009년부터 인천 전역으로 확대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남부서에서는 2009년 4개 지구대 10명을 시작으로 점차 증가해 올 한 해는 8개 지구대(파출소) 26명의 인원을 배치, 운영하였다 .
 
 이번 종무식 행사에서 안정균 서장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범죄와 더불어 학교폭력의 위험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만큼 아동안전지킴이 역할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게 되었다. 올 한 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큰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모두 어린이 안전 보호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고생한 지킴이 분들 덕분이다.”며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여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간의 제도 미비점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아동보호활동 인력의 증가 및 이들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2014년에는 더욱 더 내실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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