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경찰서(이범규 서장)는 아파트재개발, 고속도로 개통, 지하철 확장 등 지속적이 공사로 증가하는 교통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금요일, 공사가 많이 있는 고덕동과 상일동에 설치된 총 4개 펜스에 안전한 교통습관을 위한 ‘3초의 여유’ 문구와 이미지 래핑을 실시하였다.
특히, 공사장 관계차량이 빈번하게 다니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주 보행하는 횡단보도에서 인근 펜스에 가로 30m X 세로 3m, 가로 6m X 세로 7m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멀리서부터 잘 볼 수 있도록 대형으로 제작‧부착되었다.
‘3초의 여유’란 운전자에게는 정지선을, 보행자에게는 횡단보로를 건너기 전에 3초의 여유를 갖는 안전한 교통습관을 갖자는 의미이다. 위 홍보는 강동구 교통안전을 노력하는 강동구청,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남광토건, GS건설, 대림산업이 함께하였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