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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인권보호관, 신뢰 높여

기자명 : 장예원 입력시간 : 2019-03-14 (목)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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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19년 2월 국민중심 수사서비스 제공 및 인권보호를 위해 본청에서 전입한 윤찬웅 경감을 인권보호관으로 임명했다.
인권보호관은 민원인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주고, 형사입건과 상관없이 민사구제 절차나 방법 등을 피해자와 함께 고민하여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퇴직 경찰관 등을 ‘수사민원 상담관’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온 것에 비하면, 현직 수사전문 경찰관을 전종요원으로 배치함으로써 책임성과 전문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통해 일선 수사관들도 상담 업무가 줄고 담당 사건에 보다 집중할 수 있어 시민과 경찰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권보호관은 수사민원 상담 외에도 수사경찰의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과 대민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를 점검하는 한편, 중요사건 발생 시 현장에 진출하여 사건 해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윤찬웅 대전유성경찰서 인권보호관은 “경찰이 피해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 인권보호관 제도가 회복적 정의 실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효과적인 제도가 되도록 시민들의 호응도와 상담 수요를 분석해 경찰서 내외의 인권의식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woni01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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