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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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의 상수도관이 파열하면서 누수가 발생해 교차로가 일부 침수됐다.
22일 0시 7분경 전포배수지 비상 연계관로 중간 제수 벨브 설치공사를 진행 중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지름 1100mm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인적 피해는 없고 물적 피해는 추정, 500톤의 누수가 발생다고 밝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지구대 순찰차 6대를 동원해 현장주변의 교통을 통제했다고 전달했다.
상수도본부측은 상수도관 밸브 차단과 누수 차단을 했고, 상수도본부 20여 명이 투입하여 포크레인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취재본부 안기현 기자 ang4560@hanmail.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