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5월 27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소속 경찰관과 의경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범국가적인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또한, 이번 헌혈이 지속적인 생명나눔 실천운동으로 발전하여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헌혈참여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희귀병과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이웃이나 직원들에게 기중할 계획이다.
최원석 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로써 당연히 헌혈에 동참했으며, 사랑의 헌혈봉사를 통해 핼액 부족으로 병원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조양덕기자 deok1506@daum.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