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에서는 대면 수업이 시작되는 신학기를 맞아 ’21. 3. 2.부터 3. 12.까지 약 2주간 학교폭력 및 등굣길 교통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생안, 여청, 교통, 112 등 각 기능의 업무 노하우를 집약한 ‘돌하르방팀’을 운영해 초등학교 등굣길을 지키는 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외 협력단체, 교사 및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도 협업해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돌하르방팀’은 "신학기 대면 등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교통사고, 학교폭력 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큼에 따라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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