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연제경찰서는 초·중·고등학교 신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콘텐츠, ‘학교폭력을 찾아라!’를 활용한 다목적 등굣길 안전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의 활동으로 학생, 부모, 교사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학교폭력을 찾아라!’는 1990년대 ‘월리를 찾아라’라는 세게적인 베스트셀러에서 영감을 얻어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신체·정신·재산·사이버 등 학교폭력 유형을 찾는 놀이형 콘텐츠다.
연제경찰서와 경성대학교 시각디자인(이방원 교수)가 협업, 각 학교의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2개월간 정성을 들여 제작한 작품이다.
학생대상, 콘텐츠 배부와 더불어 연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운영 중인‘카카오채널(연제서 학교전담경찰관)’에 정답 응모전(3.2∼3.24)을 개최하여 자연스러운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학교폭력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정답공개 영상을 제작 후 게시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여 양질의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취재본부 안기현 기자 ang4560@hanmail.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