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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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차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 개최」

기자명 : 정성훈 입력시간 : 2017-09-21 (목) 14:56


경찰대학(학장 서범수)은 9. 21.(목)∼9. 22.(금) 1박 2일간 경찰대학도서관에서 국공립대학 53개 회원교 관장 및 실무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교 도서관간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대학의 연구 환경 및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도서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60차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서범수 경찰 대학장은,  “2016년 용인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아산캠퍼스 시대를 맞이한 경찰대학은 치안분야 학문연구의 메카로서 치안대학원 설립과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통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세기는 상상속의 4차 산업혁명이 현실로 다가온 세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학도서관은 학술정보의 적극적 공유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 창출과 학문의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며 “이번 세미나가 시대적 변화에 맞는 전문성 함양과 정보공유 및 활성화를 모색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주최, 경찰대학 도서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특강 및 학술발표, 신기술동향 등 총 6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도서관의 현안과 발전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특히, 2세션 학술발표에는 경찰대학도서관이 세계경찰자료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30여년의 노력과 노하우를 베트남 인민공안아카데미에 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열띤 시간동안 참석자들은 대학도서관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업무의 질적 향상과 사서의 능력 배양을 도모하고, 전통적인 도서관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다가오는 미래의 도서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폭넓은 정보공유와 협의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학에서의 도서관이 고도의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학술유기체로서의 본래적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21세기 급변하는 시대에 이용자의 다양하고도 변화하는 문화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시대적 사명을 이행하는 역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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